저널리즘이란?

저널리즘은 공적으로 중요한 정보를 수집, 기록, 검증, 객관적으로 보고하는 행위입니다.

이러한 일반적인 임무는 역사적으로 일관성이 있었지만 정보가 수집, 전파 및 소비되는 방식이 변화함에 따라 저널리즘 프로세스의 세부 사항도 발전했습니다. 15세기 인쇄기의 발명, 1791년 수정헌법 제1조의 비준, 1858년 최초의 대서양 횡단 전신 케이블의 완성, 1960년 최초의 TV 대통령 토론회 등은 언론인들이 글을 쓰는 방식을 넓혔습니다. 독자들이 읽는 방식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날 언론인은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여전히 전통적인 텍스트 기반 작품을 쓰지만 다큐멘터리를 촬영하고, 팟캐스트를 녹음하고, 포토 에세이를 만들고, 24시간 TV 방송을 진행하고, 소셜 미디어와 인터넷을 통해 뉴스를 쉽게 접할 수도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이러한 다양한 언론 매체는 대중이 세상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배우고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습니다.

저널리즘과 다른 형태의 논픽션 글쓰기 사이의 가장 중요한 차이점은 객관성이라는 개념입니다.

언론인은 취재원을 인터뷰하고, 사건을 조사하고, 기사를 작성하고 보도할 때 항상 객관적인 사고방식을 유지해야 합니다.  독자를 설득하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정보를 객관적으로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합니다. 이는 신문에서 의견을 결코 찾을 수 없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사설, 칼럼 및 기타 의견 기반 콘텐츠와 같은 기사에 대해서는 공정한 주관성을 유지하도록 매우 주의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저널리스트는 탐사보고와 같이 1차 출처를 사용하는 데 대부분의 노력을 기울이는 반면, 연구 논문이나 다른 논픽션 글은 백과사전, 학술 기사 또는 다른 2차 또는 3차 출처를 자주 참조할 수 있습니다. 언론인이 기사를 조사하고 작성할 때 정치인부터 일반 시민에 이르기까지 여러 개인을 인터뷰하고, 탐사보도와 같이 사람들이 경험한 내용에 대한 객관적인 통찰력을 얻고 언론인이 수집한 인용문을 통해 기사를 구성합니다.

여러분이 보고계시는 언론이 올바른 저널리즘을 추구하고 있는가?  혹은 자극적이고 편파적인 보도를 하고 있는지는 사실 쉽게 판단하실수 있습니다. 자극적인 내용의 인터넷 헤드라인의 기사들을 보시면 일단 황색 저널리즘(Yellow Journalism)으로 의심하실수 있습니다. 이는 1800년대 후반에 두드러졌던 무모하고 도발적인 신문 보도의 특정 스타일을 설명하는 데 사용된 용어입니다.  이러한 신문의 무모함은 언론이 특정 정치세력과 연결되고, 미국 정부가 스페인-미국 전쟁에 참전하도록 악 많은 영향을 주기도 하였습습니다.

독자들이 올바른 판단을 하기위해 다양한 의견들을 공정하게 보여주기보다는, 원하는 방향으로 유도하기 위해 여러 내용들을 짜깁기해나가는 언론기사들은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시면 쉽게 판단하실수 있습니다.